be about to, be on the verge of, be brink of, point of, 각각의 영어 표현의 뜻 의미 기원 유래 출처
1. Be about to
의미: "Be about to"는 어떤 일이 곧 일어날 것을 의미합니다. 즉, 행동이 임박했거나 어떤 일이 바로 일어나려 할 때 사용합니다.
유래: 이 표현은 15세기 중반 영어에서 "about"이 "주변에" 또는 "둘러싼" 의미로 사용되었던 것에서 기인합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about"은 어떤 사건이 일어날 준비가 된 상태를 의미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be about to"가 "막 ~하려 하다"라는 뜻으로 발전했습니다.
예시 대화문: 1.
A: Are you coming to the meeting?
B: I was about to leave my house when you called.
해석: 네가 전화했을 때 막 집을 나가려던 참이었어.
A: Did you finish the report?
B: I'm about to submit it now.
해석: 지금 막 제출하려던 참이야.
A: Can we start the game?
B: We're about to. Just waiting for John.
해석: 지금 막 시작하려고 해. 존만 기다리고 있어.
2. Be on the verge of
의미: "Be on the verge of"는 어떤 일이 발생하기 직전의 순간을 의미합니다. 특히, 중요한 변화나 사건이 바로 일어나려는 상황을 묘사할 때 자주 쓰입니다.
유래: "Verge"라는 단어는 중세 영어에서 "가장자리" 또는 "경계"를 뜻하는 라틴어 "verga"에서 유래했습니다. 이 표현은 사람이 어떤 사건의 "가장자리"에 서 있다는 의미에서 발전하여, 사건 직전의 상태를 나타냅니다.
예시 대화문: 1.
A: How's the project coming along?
B: We're on the verge of completing it. Just a few more tasks left.
해석: 거의 끝낼 것 같아. 몇 가지 일만 더 하면 돼.
A: She looks really upset.
B: Yes, she's on the verge of tears.
해석: 맞아, 울기 직전이야.
A: Is the company doing well?
B: Unfortunately, we're on the verge of bankruptcy.
해석: 불행히도, 회사가 파산 직전이야.
3. Be on the brink of
의미: "Be on the brink of"는 주로 위기나 중요한 사건이 발생하기 직전의 상태를 나타냅니다. "Brink"는 주로 위협적이거나 부정적인 사건 앞에서 사용됩니다.
유래: "Brink"는 고대 노르웨이어에서 유래된 단어로 "절벽 가장자리"를 의미했습니다. 이 표현은 사람들이 절벽의 끝에 서 있는 긴박한 상황에 비유되어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예시 대화문: 1.
A: How close are we to a deal?
B: We're on the brink of reaching an agreement.
해석: 거의 합의에 도달할 것 같아.
A: Is everything okay with your relationship?
B: We're on the brink of breaking up, honestly.
해석: 솔직히 말해서, 헤어질 직전이야.
A: The weather is getting worse.
B: Yes, it seems we're on the brink of a big storm.
해석: 맞아, 큰 폭풍이 몰아칠 것 같아.
4. Be at the point of
의미: "Be at the point of"는 "Be about to"와 비슷하게, 어떤 일이 막 일어날 준비가 된 순간을 가리킵니다. 그러나 이 표현은 조금 더 구체적이고 중요한 결정을 앞둔 상황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유래: "Point"는 고대 라틴어 "punctum"에서 유래했으며, "뾰족한 지점" 또는 "특정 순간"을 의미합니다. 이 표현은 시간이나 사건의 결정적인 순간에 사용되며, 특정 행동이나 결정이 일어나기 직전을 나타냅니다.
예시 대화문: 1.
A: Is he going to make the announcement?
B: Yes, he's at the point of telling everyone the big news.
해석: 응, 지금 막 큰 소식을 전하려고 해.
A: Why are you still here?
B: I'm at the point of leaving. Just need to grab my coat.
해석: 지금 막 나가려던 참이야. 코트만 챙기면 돼.
A: Are you ready to propose?
B: I'm at the point of doing it, just need to find the right moment.
해석: 그래, 지금 막 하려던 참이야. 딱 맞는 순간만 찾으면 돼.
결론
"Be about to", "Be on the verge of", "Be on the brink of", "Be at the point of"는 모두 어떤 일이 곧 발생할 상황을 나타내는 표현이지만, 미묘한 뉘앙스 차이가 있습니다. "Be about to"는 일상적인 상황에서 자주 사용되고, "Be on the verge of"는 감정이나 중요한 사건의 직전 상태를 의미하며, "Be on the brink of"는 긴박하거나 위협적인 상황에 주로 사용됩니다. "Be at the point of"는 중요한 순간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각각의 표현은 특정 상황에 맞게 적절히 사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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